주택금융공사 ‘스마트 주택금융’ 앱 출시

주택연금, 전세자금 등도 신청‧조회 가능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한층 강화된 기능을 담은 ‘스마트 주택금융’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의 기존 스마트폰 앱 ‘주택금융정보’는 보금자리론 대출가능금액과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정도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주택금융 앱은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등에 대한 신청뿐 아니라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 시세, 내 집 마련 도우미 등 각종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택금융공사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 한 관계자는 “스마트 주택금융 앱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주택금융공사의 상품을 신청하고 그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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