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이용고객 대상 19일까지 접수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공급 60만건 돌파를 기념해 ‘내 집 마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을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6-1번지 YTN빌딩 12층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부 수기공모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진실성, 참신성, 공감성, 활용성, 전달력 등을 평가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이달 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각 100만원(2명), 장려상 각 5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에서 제외된 응모고객 중 5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때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는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 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지난 2004년 3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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