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신한생명은 중복을 맞아 23일 성동구 하왕십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 보육원을 방문해 컴퓨터, 선풍기 등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팥빙수를 같이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상무 등 임원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석해 보육원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계획을 함께 세우고 무더운 여름 간식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팥빙수를 같이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중복을 맞아 보육원 어린이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고 학용품 등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을 위해 임원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정례화 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무료급식, 케이크 만들기,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고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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