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인천고등학교 미추홀장학재단과 제물포고등학교 인중제고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사회공헌과 장학사업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창업주 김상고 회장은 개인사재를 출연해 모아재단을 설립, 매년 2회에 걸쳐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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