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확대 통해 SAP 솔루션 기능 강화에 주력

컴퓨웨어는 SAP 본사가 위치한 독일 왈도로프에 SAP 솔루션의 성능 관리 개발을 위한 혁신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연구 센터는 SAP 본사는 물론 100여개 SAP 파트너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해 관련 기업들과 협력 및 상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웨어는 SAP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투자 및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SA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컴퓨웨어 APM은 SAP 솔루션들이 실행될 때 프로세스와 사용자 트랜잭션에 관한 성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AP 구성요소가 아닌 다른 종류의 ERP 주요 성능 관련 변수들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트랜잭션은 서버나 네트워크에 추가적인 부담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24시간 중단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가상화 및 모바일 환경까지 확장해 성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컴퓨웨어의 APM 사업부 전략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블레이어 드레너(Blair Drenner)는 “SAP 애플리케이션들이 일상적인 모든 업무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 성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트렌드에 맞춰 컴퓨웨어는 새로운 SAP 애플리케이션 연구 센터를 개설, SAP 솔루션을 보다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웨어 APM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어렵고 수동적이고 복잡했던 전통의 APM 솔루션과 달리 간단하고 사전주도적인 스마트 솔루션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SOA 등 오늘날의 복잡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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