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계열 IT 서비스업체 DK유엔씨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기업인 인포매티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포매티카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의 자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파워센터, 마스터 데이터 관리, 수명주기관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인포매티카 파트너’는 가장 혁신적이었던 파트너를 시상하는 것으로 2013년 파트너로 전세계적으로 총 11개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DK유엔씨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DK유엔씨는 2011년부터 한국인포매티카 총판 사업을 시작해 대기업, 금융권,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인포매티카의 매출 및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포매티카 브래드 컨(Brad Kern) 부사장은 “인포매티카의 성장과 고객의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파트너”라며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자사와 고객의 데이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혁신적이며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업체를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DK유엔씨 솔루션사업실 김명규 실장은 “DI를 포함한 솔루션 영업은 DK유엔씨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핵심적인 비즈니스로 이 외에도 문서중앙화 ECM 솔루션, 가상화, DB 등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포매티카 제품은 전세계 5000개 이상의 기업체들이 정보 자산을 활용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 데이터부터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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