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새마을금고가 스마트폰 활용이 서투른 노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 16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연신내새마을금고와 성동구 소재 하왕2동새마을금고에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교실에서는 노인, 주부 등 새마을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파일 전송, 와이파이 활용, 일정 관리, 업그레이드, 패턴·비밀번호 설정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4회(8시간)로 진행되며 시범운영 이후 5월 말부터 모든 새마을금고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도서관, 독서실, 컴퓨터교실, 청소년공부방, 주부노래교실, 취미교실 등 다양한 회원 교육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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