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886명의 명단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만 21세 김선영(여·성균관대 재학)씨가 차지했다. 최연소자는 만 20세 박종홍(남·성균관대 재학)씨, 최연장자는 만 45세 김선의(남·성균관대 졸업)씨다.

올해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26.3세이며 합격자 중 25세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합격자는 216명으로 전체 합격자 중 24.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1%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나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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