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 대해 "시나리오를 한참 보다가 앞으로 넘어가 다시 한 번 봤다.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든 시나리오였다. 귀신이 왔다 갔다 하는데 이게 재밌는 건지 어디서 웃어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특히 "결말을 위해 1시간 40분을 버린 영화인데"라고 마하자 이에 김영탁 감독은 "영화 제작 투자 받을 때 투자자들에게 중간이 지루할 수 있다고 미리 말했다"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 난 완전 재밌던데", "라디오스타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 헬로 고스트 처음엔 이상하긴 했다", "라디오스타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 본인 출연작 셀프 디스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