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계간지 ‘금융리스크 리뷰’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집호를 발간했다.

특집호에는 금융시장 리뷰, 금융권역별 경영현황과 성과 및 외부전문가가 금융리스크와 관련한 주제로 집필한 원고 3편이 게재됐다.

외부전문가의 원고로는 고려대 박경서 교수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에 관한 연구’, 보험연구원 조영현 위원의 ‘생명보험회사 금리역마진 리스크 분석 및 대응방안’, 자본시장연구원 장정모 위원의 ‘조건부자본증권의 도입과 발행사례 분석’이 담겼다.

올해로 창간 10돌을 맞이하는 리뷰는 그동안 금융시장 참가자들에게 리스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선진 리스크관리기법을 소개하는 등 금융전문지로서 금융산업의 발전에 일조해 왔다.

리뷰는 분기에 1회씩, 지난달까지 제11권 제3호로 총 40회 발간됐다. 리뷰에는 시기별 주요 금융이슈를 분석한 총 332편의 원고가 기록돼 있다.

예보는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업계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시장참가자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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