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차진형 기자> 부산 본사를 포함해 전국 10여 곳에 지점(부산 4곳, 경남3곳, 대구, 대전, 서울)을 보유한 IBK저축은행은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대출자들 사이에선 저축은행햇살론 중 최저금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햇살론대출자격, 햇살론가능여부,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의 전화와 상담접수가 급증하고 있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출범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햇살론 금리 연8~9%대로 서민자금, 저신용자(6등급이하), 저소득자(연간 3000만원이하)들의 대표적인 신용대출브랜드 ‘햇살론’을 판매하여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민들은 신용등급이 낮고 연소득이 부족하기 때문에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대부업체 등 제2~3금융권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그럴 경우 대출기간동안 높은 이자부담 때문에 생활고에 빠져 든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한줄기 햇볕과도 같은 햇살론은 생계자금부터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자금까지 다양하게 지원해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과 함께 ‘서민전용대출 대표브랜드’ 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햇살론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간단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조회를 통해 적격여부를 가심사받은 후 대출계약을 위해 취급은행의 해당지점으로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현재 햇살론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들은 영업점이 많지 않아 고객들이 지점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출장서비스를 진행하는 저축은행들도 있지만 은행직원이 직접 서류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출계약시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IBK저축은행은 현재 부산본사를 포함 전국 10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까운 관할지점으로 내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주고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8~9%대 햇살론 금리를 내놓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BK저축은행햇살론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금리가 연9~11%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됐지만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답게 서민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햇살론 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 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IBK저축은행 햇살론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ibk-sunshine.co.kr)를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로 전화상담을 하면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 하고 무방문 간편조회를 통해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햇살론가능여부를 판단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전국 지점으로 이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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