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왼쪽)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성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임직원의 참여로 모인 성금 2000만원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밑반찬 지원(1000만원),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지원(500만원), 저소득층 연탄지원(500만원)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20여명은 오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연탄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느끼고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이 경기도 저소득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고 자원봉사 활동도 가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페퍼그룹은 호주를 본거지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 진출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현재 약 2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페퍼그룹은 지난해 늘푸른저축은행과 한울저축은행을 인수하고 페퍼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