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아주캐피탈이 온라인 공인인증서만으로 자동차 할부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는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 완료까지 최소 하루 이상 소요되던 절차를 클릭 한 번에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다.

그동안 자동차 할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필요했던 신분증,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직 및 소득증빙서류 등 6~7가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새 차를 구입 시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아주캐피탈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아주캐피탈 상담사로부터 간단한 방법을 안내받은 후 홈페이지 다이렉트 대출센터에서 공인인증을 통해 간단한 온라인약정서만 작성하면 대출 신청이 완료된다.

아주캐피탈 오토기획2팀 윤국일 팀장은 “다양한 디지털기기의 발달과 함께 자동차 할부 부문에서도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재 승용 신차에만 해당되는 아주캐피탈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향후 중고차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