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병곤 기자>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투자상품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짧은 조기상환 조건으로 리스크를 관리한 ELS 등 다양한 파생결합상품 6종을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001회’는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기상환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킨 상품으로 연 6.00%의 쿠폰수익률을 추구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총 12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1차)/95%이상(2차)/90%이상(3차~4차)/85%이상(5~8차)/80%이상(9~12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낙인이 없고 월지급식 형태로 구성된 ‘하나대투증권 ELS 5003회’도 모집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를 추구하며 3년 만기 기간동안 4개월마다 총 9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만기 상환 조건은 기준가격의 65%이다.

하나대투증권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파생결합증권은 다양한 구조의 상품구성이 가능해 지금과 같이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로 투자상품 선택이 어려운 시기에 상대적인 투자 선호도가 높다”며 “고객의 포트폴리오에 전략구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02회’와 코스피200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연 4.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04회를 모집한다.

또한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5년에 최대 8.60%를 추구하는 원금의 102.3%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46회’와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1년 최대 연 14.0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47회’를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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