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병곤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0종의 상품을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26일에서 28일까지 판매하는 ‘ELS1000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0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OTC팀 최영식 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금리의 2~3배의 수익률에 안정성까지 갖춘 지수형 노낙인 구조의 ELS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증권사의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함한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2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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