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9일 메리츠캐피탈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또한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영업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익성이다.

한신평은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메리츠캐피탈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캐피탈은 지난 2012년 메리츠금융지주가 100% 출자해 설립한 할부·리스금융회사로 기업대출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총자산은 1조3100억원, 자기자본은 16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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