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저축은행 이호준 대표(왼쪽 세 번째)와 대한저축은행 이장홍 대표(왼쪽 네 번째), 조은저축은행 방세진 여수지점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19일 여수시 중앙로 여수지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조은저축은행이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인수를 지난 16일 최종 완료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조은저축은행의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조은저축은행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서울 본점과 새롭게 문을 연 여수·광주지점 등 총 3개 지점을 가지게 됐다.

조은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수와 광주지점 개설에 따라 영업구역 확대는 물론 증자를 통래 여신한도가 증가해 영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저축은행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최근 직원채용을 공고하고, 여신 경력직원 보강을 위한 채용심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