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이 29일 대구혁신도시 신사옥 본점 이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9일 대구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본점 이전식을 진행했다.

이전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연창 대구부시장, 신보 임직원, 지역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지난해 9월 건물 신축을 마무리하고 12월부터 대구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근대 제조업의 발상지인 대구지역의 기업가 정신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구시가 전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청년창업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신보가 대구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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