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SBI저축은행은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정기적금의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재래시장 상인, 기간제 근로자, 초·중·고등학생이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에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4.7%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월 불입액 1만원부터 50만원 이하(학생은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한편 SBI저축은행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SNS를 통해 ‘저축하자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캠페인을 펼친 지 8일 만에 SNS를 통해 5만3613명에게 캠페인 정보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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