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상품도 0.15~0.25% 인하

<대한금융신문=차진형 기자>신한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해 대출금리는 물론 예·적금 상품 금리도 인하했다.

이번 고시금리 하향 조정으로 신한은행의 대표 가계신용대출 상품인 엘리트론, Tops 직장인대출, 새희망홀씨 대출 등 고정금리 가계 신용대출의 금리가 0.25% 포인트 낮아지게 됐다.

예·적금의 경우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적립식예금 및 시장성예금(양도성예금증서 등)은 만기별로 0.15~0.25% 포인트 금리가 인하됐다.

단 신한 세(稅)테크 재형저축, 신한 고정금리 재형저축, 신한 새희망 적금, 신한 新나라사랑 적금 등 서민지원 상품은 이번 금리인하 대상에서 제외해 서민의 재산형성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조정된 금리는 시행일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재약정 계좌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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