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병곤 기자>HMC투자증권(대표 김흥제)은 ‘HMC Global Insight Program(이하 G.I.P)’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실시된 G.I.P는 HMC투자증권의 우수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매 분기 실시되고 있다.

경영방침 공모전 수상자 및 사내 우수직원 등 총 24명을 선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연수프로그램은 싱가포르 최대은행인 UOB(United Overseas Bank)와 블룸버그 동남아시아 지역본부의 방문 및 세미나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 금융시장의 변화와 대응에 논의하고 시장포화에 따른 신시장 개척,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분석하고 도출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역량있는 인재개발이 중요하다”며 “사내 우수직원을 양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HMC G.I.P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주요 선진 금융기관과의 세미나를 통해 경제 및 금융업종의 전망, 유망업종 발굴 등 직원들의 금융에 대한 시각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1기 일본을 시작으로 2기 홍콩, 3기 싱가포르 등 매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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