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던 ‘파산재단 PF사업장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투자설명회 대상물건에 대한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 게시하고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투자자 등에게 설명회 책자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 1:1 면담 예약 신청자에게는 매각물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매각정보 제공 및 상담 등 전문가 서비스를 구두로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설명회 발표자료 및 동영상 촬영자료는 오는 15일 이후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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