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제6회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채무불이행 등에 따른 신용악화 등을 방지하고 채무조정을 통해 과다 부채문제 연착륙을 유도하는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 9월 도입됐다. 현재까지 571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목은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신용상담 관련 법규 △다양한 채무자구제제도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www.ccrs.or.kr) 또는 신용교육원 포털(www.educredi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응시료는 없으며 과목별 교재는 신용교육원 포털을 통해 무료 다운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용교육원(02-6362-0192, 2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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