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만 쫓기보다는 ‘잘할 수 있는 우리만의 것’을 추구하고 집중해온 결과 아주캐피탈의 고객중심경영이 자리잡게 됐다. 고객중심경영을 핵심경쟁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이렇게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판매와 채권회수 등 전 분야에서 고객 인사이트 발굴 및 피드백하는 등 내부 의사소통의 리더십을 확고하게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CCM 리더십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금융당국 정책방향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실제 아주캐피탈은 2010년 CCM 도입 이후 소비자불만 처리 수준이 지속 향상되고 있으며 대외민원이 연평균 8.7%씩 매년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를 사칭하는 금융범죄에 대한 대응활동을 실시, 회사 사칭 범죄 발생건수가 2013년 초 월 128건에서 2014년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월 5건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이밖에도 아주캐피탈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활동·소비자접점 응대품질 향상·고객 의견 분석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개선과 같은 소비자 보호 활동, 고객정보보안체계 구축, 콜센터 사내표준 제정 및 업계 최초 콜센터 서비스 KS인증 등의 CCM 운영 성과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