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각각의 투자포인트가 확실한 상품라인을 구성해 고객이 포트폴리오에 맞춰 투자선택을 할 수 있는 파생결합상품 6종을 26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597회’는 저금리 시대에 맞춰 연 10.00%의 쿠폰을 제시한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90% 이상(1차)/85% 이상(2~3차)/80% 이상(4차~5차)/75% 이상(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596회’는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85%, 녹인을 50%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높이고, 원금손실 위험은 줄인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만세 ELB 365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을 만기로 원금101.5%를 보장하며 지수상승 시 최대 9.00%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1차 조기상환 85%형 ‘하나대투증권 ELS 5593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를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594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을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595회’도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 실장은 “초저금리 시대로 인해 포트폴리오에 파생결합상품을 포함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뚜렷한 투자포인트를 가진 상품라인을 구성해 투자자들이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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