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오는 23일부터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금유예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인 개인(법인)사업자대출 고객이 원금지급 유예 신청 시 2회 차까지 원리금 중 이자만 납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당행의 많은 사업자 고객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한시적으로나마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금유예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대표전화(1661-000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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