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도 위기에 직면한 캐나다 하베스트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명자료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인수한 캐나다 하베스트에 현재 투자한 사실이 없으며 투자할 계획 역시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한국석유공사가 4조5000억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 하베스트가 부도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농협, 지방행정공제회 등 주요 연기금 등이 하베스트에 약 17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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