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저축은행 신사옥 전경.

참저축은행은 오는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참저축은행 김학백 대표이사는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범어네거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이전한 신사옥은 (구)뉴영남관광호텔 건물로 지난 2012년 참저축은행이 경매로 낙찰받아 리모델링했다.

참저축은행은 본사 이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100억원 한도로 2.5%(14개월 만기)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참저축은행은 지난 3월 말 자산 4453억원, 수신규모 4000억원, BIS비율 10.87%, 당기순이익 63억원의 흑자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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