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이 대신증권과 손잡고 내달 1일 스마트뱅킹 앱을 선보인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앱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대출한도 조회부터 신청, 추가대출, 만기연장, 대출현황 등 대출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지원한다. 앱을 통해 전문상담원과의 상담도 요청 가능하다.

향후 대신저축은행은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과 예적금 담보대출, 예금상품 가입, 자금이체, 제증명서 신청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은 내달 중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대신저축은행 정성욱 개인금융부장은 “이번 앱 출시로 대신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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