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신형 K5을 포함한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및 법인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과 법인 모든 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의 장점에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아차 신형 K5와 현대차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올 뉴 투싼, 싼타페 더 프라임, 쏘렌토에 대해 일반 할부 대비 최대 47%가량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형 K5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15%의 선수금만 내고 48개월간 월 35만원, 36개월 기준 월 38만원으로 새로운 K5를 만날 수 있다.

아반떼의 경우 15%의 선수금만 내면 48개월/36개월 기준 모두 한 달 19만원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또 48개월간 올 뉴 투싼을 월 32만원(36개월 기준 월 35만원)에, 싼타페 더 프라임을 월 41만원(36개월 기준 44만원)에, 쏘렌토 월 41만원(36개월 기준 4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제네시스, 에쿠스, 그랜저 법인리스/렌트 상품 이용 시 이용료를 대폭 낮췄다.

보증금 없이 36개월 이용 기준으로 제네시스 월 108만원, 에쿠스 월 168만원, 그랜저 월 68만원이다. 특히 대형세단인 에쿠스의 경우 기존보다 월 12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