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OK저축은행 본점에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최윤 이사장(가운데)이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한국법교육센터 강구철 교수(가운데 오른쪽) 및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한민족글로벌 장학생들이 지난 3일 OK저축은행 개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본점을 방문했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OK저축은행의 모회사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한 재단이다.

해외연수 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장학생들은 이날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최윤 이사장과 만나 “장학금이 몽골에서 어려움 없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몽골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최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바쁜 연수 중에 시간을 내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꿈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달라”며 “장학생들의 방문이 OK저축은행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해마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등지의 해외동포 학생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장학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3200여명에게 8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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