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남 신장재래시장을 찾아 채소를 구입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1일 경기 하남 소재 전통시장과 양평에 위치한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메르스로 위축된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와 임직원들은 경기 하남의 전통시장인 ‘신장재래시장’을 찾아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방문 후 임직원들은 농협에서 지정한 최우수 팜스테이 마을인 경기 양평의 ‘그린토피아 과수마을’을 찾아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 “가뭄과 메르스로 인한 농촌지역의 경기침체가 심각하다”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가 두루 갖춰진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많아질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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