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혈액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혈액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13일 실시했다.

서울 여의도 본사 26층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긴급 헌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생활안전 실천과 긴급구호 활동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손해보험의 본질로 규정하고,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긴급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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