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기 수원 KB손해보험 연수원에서 진행된 ‘소비자보호 클리닉’ 참석자들이 홍성준 고객지원본부장(CCO·상무)의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민원 관리 방식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클리닉’을 15일 경기 수원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전국의 부서장과 보상팀장, 지점장 등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KB손보 홍성준 고객지원본부장(CCO·상무)과 금융감독원 이준교 수석조사역이 특강을 했다.

이 수석조사역은 다양한 민원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금융상품이 복잡해진 만큼 소비자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완전판매와 민원관리 등을 통해 ‘고객 신뢰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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