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지점.[자료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2주간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4개 하이카프라자 지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현대해상이 매년 제공하는 것으로,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 고객뿐 아니라 하이카프라자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은 △해운대점 △광안점(이상 부산) △교동점 △포남점(이상 강릉)이다.

하이카프라자 방문 시 1급 정비기사가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 점검해준다. 워셔액, 윈도우 브러시, 전구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환해준다.

현대해상 이재열 보상지원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운전에 대비해 정비업체를 방문하고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각종 소모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이카프라자의 자세한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hi.co.kr)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스마트 고객센터) ‘지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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