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로 유지된다. 하나·외환은행 등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고 처음부터 빚을 갚아나가는 방식의 대표적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라면서 “서민의 주택구입 지원과 가계 대출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