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소재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MG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단절, 즉 불통(不通)의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전국 새마을금고 회원 50가구가 행사에 참여해 상황극, 세족례, 부모·자녀별 역할체험, 도전 골든벨, 행복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공익법인 설립,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MG희망나눔 금융교실 등 새로운 사회공헌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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