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이 대전 중구 소재 재난위기가정을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22일 대전 중구 소재 재난위기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집을 수리하고 골목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손보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이들 가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한화손보 직원 25명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 50명은 이날 재난위기가정을 찾아 도배를 하고 장판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또 미술, 디자인 전공 대학생 봉사자 10명을 중심으로 각 가구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

한화손보 이선기 충청지역본부장은 “공익을 추구하는 한화손보의 사업 이념과 일맥상통하는 재난예방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국 36개 재난봉사단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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