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생보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116명에게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98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원생 18명에게 각 300만원씩 지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창 생보협회장 겸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은 “생보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학생 모두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 장학사업은 국내 19개 생보사가 매년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1명의 장학생에게 총 84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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