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부화재의 올 7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31일 동부화재가 공시한 개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7월 순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월 232억원에 비해 119억원(50.9%) 늘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136억원에서 9781억원으로 645억원(7.1%), 영업이익은 330억원에서 483억원으로 153억원(46.2%) 증가했다.

올 1~7월 누적 순이익은 2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2566억원에 비해 158억원(6.2%) 늘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6조1553억원에서 6조6077억원으로 4524억원(7.4%), 영업이익은 3511억원에서 3912억원으로 401억원(1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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