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110세까지 각종 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비를 보장하는 ‘롯데 사랑드림(Dream) 자녀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평균 수명 연장에 따라 최대 110세까지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사랑드림(Dream) 자녀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폐렴, 천식 등 12대 다발성 질환 입원비와 다발성 소아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중이염, 축농증 등 면역력 저하 시 걸리기 쉬운 환경성 생활질환으로 입원(3일 초과)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질병도 보장 대상이다.

어릴 때부터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영구치에 대한 보철 및 보존치료뿐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한다. 임플란트, 틀니 치료 시 치아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시 치아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충치를 때우는 충전 치료는 재료에 따라 5만원, 치아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치아당 10만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 자녀의 교육 시기에 따라 충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양자 교육자금 담보를 신설했다. 부양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자녀의 연령에 따라 최대 930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임신중독증 담보를 탑재했다.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임산부를 위한 종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다자녀가정(2명 이상) 가입 시 보험료의 1~2%, 롯데손보 장기보험 기존 가입자의 가입 시 보험료의 1~3%를 할인해준다.

만기는 30세와 110세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는 최초 가입 금액이 만기 때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 가입도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손보 홈페이지(lotteins.co.kr) 또는 고객센터(1588-36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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