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주제로 개최한 사내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관리정보부 오종민 계장의 사진. 귀농이 평생의 꿈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직접 지은 흙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간식을 먹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주제로 한 사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개 중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깻잎을 따는 모습, 주말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등 여름 농촌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출품했다.

최우수작에는 귀농이 평생의 꿈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직접 지은 흙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간식을 먹는 모습을 담은 관리정보부 오종민 계장의 사진이 선정됐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은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과 상생하는 농협생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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