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시상식에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오른쪽)이 진웅섭 금감원장으로부터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교재 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산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교재 부문 우수상(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푸르덴셜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해 온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기본적인 경제 논리와 용돈 관리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고안한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 플래너 1859명이 경제교실 강사로 참여해 1만6653명의 어린이를 가르쳤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금융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금융유관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금융교육 공모전은 매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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