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 서비스 개시
보험료 50% 반영해 회원 등급 상향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월 보험료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교보문고나 핫트랙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앞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의 보험 가입자는 월 보험료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은 교보문고와 제휴해 이 같은 내용의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 보험 가입 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간 월 납입보험료의 5%(최고 2만원)를 통합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의 온·오프라인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납입보험료가 10만원인 상품에 가입한 경우 2회차 보험료 납입 시점부터 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5000포인트를 24개월간 매월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교보북클럽 회원 등급 산정 시 월 납입보험료의 50%를 구매 실적으로 반영해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프라임 등급이 되면 상품 구매 시 포인트 추가 적립,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교보문고와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겅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생활 유형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lifeplanet.co.kr) 내 ‘가입 혜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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