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금융투자誌 아시안인베스터 주최
내실경영·글로벌 자산관리 높은 평가

▲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2015 코리안 어워즈’에서 미래에셋생명 윤성철 마케팅부문장(가운데), 조성식 고객자산운용본부장(왼쪽)이 리 포웰 아시안인베스터 편집장으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보험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투자 전문지 아시안인베스터가 주최하는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안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보험사’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2015 코리안 어워즈’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매년 한국의 금융사 및 기관의 운영 성과와 서비스를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국내 최우수 보험사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품질 1등 보험사’를 목표로 내실경영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76개 특약을 탑재한 ‘생활의 자신감’을 출시했으며,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자산 배분 원칙에 따라 해외 투자 비중을 늘려 2013~2014년 변액보험 수익률 1위, 2014년 퇴직연금 1조원 이상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에 오른 점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생명 윤성철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최우선의 내실경영과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전문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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