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협중앙회서 결선 대회
김해농협 등 5개팀 대상 수상

▲ 12일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에서 개최한 ‘고객상담 역할극 경연대회’ 결선에서 하남농협팀이 연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고객상담 역할극(Role Play)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객과의 만남은 물론 계약 체결 이후의 상황을 가정해 효과적인 상담화법을 선보이는 역할극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결선에는 전국 4500여개 농·축협 단위조합 중 지난 7월부터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농·축협 임직원의 1차 동영상 심사, 전문가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김해농협, 동해농협, 부평농협, 삼계농협, 하남농협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이와 별도로 전속 설계사인 '농협 하이브리드 컨설턴트(NHC)'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연대회에서는 부산2지점이 우승을 차지했다.

농협손보 김학현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출범 후의 지속적인 성장과 2년 연속 금융감독원 민원평가 1등급 획득은 여러분의 노고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한 번 고객은 평생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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