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사장(가운데)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기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1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기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학현 사장과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이날 주민들을 도와 고추, 콩 등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을 거둬들였다.

또 마을 주민 100여가구에 농가 작업용 앞치마와 샴푸세트를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도달미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서대문구, 종로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지난 7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도달미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상생(都農相生)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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