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부사장(왼쪽)이 서울 서대문구 오제성 복지문화국장에게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눠 줄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을 맞아 서울지역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손보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에서 구매한 포도 30상자와 경북 상주 중화농협에서 구매한 오미자 액상차 550상자를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농협손보 박정만 본부장과 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 중앙본부 고주영 위원장은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찾아 명절음식 장만에 필요한 소고기 60인분과 포도, 오미자 액상차 등을 제공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올해 수확한 농산물을 도시지역 소외계층과 나누면서 농촌과 도시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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