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왼쪽)이 17일 남인천농협에서 진행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참가 어린이와 함께 용돈관리게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6~17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남인천농협에서 지역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했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순기능,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인천 검단·남인천농협의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초등학생들은 이날 물물교환, 용돈관리게임 등을 통해 저축과 나눔에 대해 배웠다.

농협생명은 올해 총 55회에 걸쳐 전국의 어린이 12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은 “지역농협과 함께 아이들에게 용돈, 저축의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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