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맞춰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50만원 한도 내에서 1,2회차 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가 2346만원의 신형 스포티지 트랜디 A/T모델을 36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이번 프로그램 혜택이 더해져 월 납입금을 기존 60만원에서 38만원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에 대한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

K3의 경우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시 월 2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K7은 한 달에 46만원이면 내 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대비 최대 33% 저렴한 금액에 이용 가능하고, K9은 개인, 사업자, 법인 등 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혜택이 추가돼 월 11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의 경우 9월 한 달 간 전화상담 후 계약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반납 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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